입하(立夏) 뜻 인사말 이미지 모음 속담

입하는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로 곡우와 소만 사이에 들어 있어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시기입니다. 2022년 입하 날짜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겹치지만 보통 양력 5월 6일 무렵입니다. 여름에 들어서는 입하 뜻과 이미지 인사말, 속담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하 뜻

 

입하는 한자로 설 입(立) 여름 하(夏)를 씁니다. 여름에 들어서다는 뜻이지요. 또한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보리맥 서늘한 량을 쓰기도 하고 맥추(麥秋)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논이나 밭에 해충이 많아지고 잡초가 자라서 풀 뽑기에 부산 해지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입하 날짜

 

2022년 5월 5일은 입하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45도에 이르렀을때이고 보통 5월 6일에 입하가 되는 날이 많습니다.

 

 

 

입하 속담

 

입하에 바람에 씨나락 몰린다. 이 속담은 입하에 바람이 불면 못자리에 뿌려놓은 볍씨가 한쪽으로 몰려 좋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입하에 바람이 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입하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 이 속담음 모심기가 시작되는 절기로 농가에서 써레를 싣고 논으로 나온다라는 뜻으로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입하 음식

 

입하가 되면 산과 들에 신록이 가득하고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리며 밭에는 꽃이 피기 시작하지요. 봄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쑥입니다. 입하 때는 쌀과 쑥을 버무려서 쪄서 먹는 쑥버무리를 해 먹습니다. 향도 좋고 영양도 좋아서 지금도 건강 시품 중에 하나이지요. 입하 때 쑥 버무리를 해 먹는 것은 어떨까요?

 

입하 쑥버무리.png

0.56MB

 

쑥은 자생력이 강해서 인적이 드문 산속이나 논둑과 밭고랑마다 자리잡고 있지요. 쑥은 성질이 따뜻해서 장기를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입하 인사말 이미지 

 

입하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지요. 서서히 여름을 준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입하 인사말이미지.png

0.24MB

 

봄이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여름의 시작 입하가 되었습니다. 좋은 날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입하 인사말.png

0.73MB

어린이날이기도 하지만 입하이기도 한 5월 5일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